전경련은 19일, ‘7~8월 하계방학중 시장경제교육 시행계획’을 통해 금년도 하계방학을 맞아 중고생, 대학생, 교사, 사법연수생 등 1060명을 대상으로 경제캠프와 국내외 산업시찰 등 시장경제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전국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실용경제학을 교재로 활용하여 실습식 경제교육을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며, ‘영리더스캠프’, ‘하이에크 아카데미’ 등 방학중 경제캠프를 통해 대학생에 대한 시장경제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청소년 경제인식 형성에 대한 영향력이 큰 중고교 경제?사회교사에 대한 시장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미국경제교육협의회의 ‘체험식 경제교습법 연수’를 시행하는 한편, 자유기업원을 통해 ‘제12기 교사이코데미아’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경련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제4차 시큐리티 슬롯사회교사 중국시큐리티 슬롯체험단’을 시행하고, 시큐리티 슬롯5단체와 함께하는 ‘제6차 시큐리티 슬롯와 문화체험’을 8월초에 시행할 계획이다.

홍석희 기자 hongsh@pb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