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한국,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적 삶의 질 세계 35위

한국의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자유지수가 2년째 전 세계 130개국 가운데 35위 수준에 머물면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적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기업원이 7일 발표한 ‘2006년도 전세계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자유(Economic Freedom of the World)’보고서 요약본에 따르면 한국의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자유지수는 10점 만점에 7.1점으로 전년도의 7.0점과 거의 비슷했다.

순위는 보츠와나, 이스라엘, 라트비아, 몰타 등과 함께 공동 35위로 전년도와 같았다.

2000년까지 한국의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자유지수는 1990년 6.2(34위), 1995년 6.3(48위), 2000년 6.6(53위)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다른 나라들의 개선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빨라 순위는 하락추세를 보였다.

그 이후에는 2001년 7.0(34위), 2002년 6.9(39위), 2003년 7.0(35위) 등으로 지수와 순위 모두 큰 변화가 없다.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정책과 제도가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적 자유에 얼마나 친화적인지를 나타내는 이 지수 조사에서 1위는 홍콩(8.7점)이 차지했고 싱가포르(8.5점), 뉴질랜드, 스위스, 미국(각 8.2점), 아일랜드, 영국(각 8.1점), 캐나다(8.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2002년 34위에서 2003년 20위로 크게 상승한 데 이어 2004년에는 7.5점으로 19위에 올라 90년 이후 처음으로 10위권으로 진입했다.

브릭스(BRICs)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114위→102위), 인도(65위→53위)는 순위가 상승했지만 브라질(85위→88위), 중국(89위→95위)은 하락했다.

북한의 경우 신뢰할만한 자료를 입수할 수 없다는 이유로 평가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