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댄 슬롯시장원리 부합한 공약 제시한 대선후보 이명박-이회창-이인제 순
-
글쓴이
댄 슬롯기업원 2007-12-14 , 디지털타임즈, @
-
제17대 대통령 후보 가운데 이명박, 이회창, 이인제 등 순으로 댄 슬롯시장원리에 부합하는 선거공약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댄 슬롯기업원(원장 김정호)은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중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이인제, 문국현, 이회창 등 여섯 후보의 선거공약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댄 슬롯기업원은 △친시장성 △개인의 댄 슬롯와 책임 △수익자 부담원칙 △작은 정부 △실현가능성 △상호 일관성을 평가기준으로 삼아 대통령 후보의 20대 공약, 각 정당의 10대 기본정책과 20대 선거공약을 점수화하고 평가했다.
대통령 후보의 20대 선거공약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댄 슬롯시장원리에 부합하는 선거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이명박(66.7), 이회창(65.0), 이인제(56.7), 정동영(45.0), 문국현(40.0), 권영길(15.0)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의 10대 기본정책, 20대 선거공약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댄 슬롯시장원리에 부합하는 선거공약을 제시한 정당이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신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 순으로 파악됐다.
정책이슈의 시장주의 및 댄 슬롯주의 성향 분석에서는 한나라당의 경우 '다소 시장적'이자 '다소 댄 슬롯적'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민주당은 '다소 관치적'이며, '다소 집단적'인 입장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민주신당은 '다소 관치적'이며, '집단'적인 입장을,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은 '관치적', '집단적'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댄 슬롯기업원은 전했다.
강희종기자 hi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