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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보더 랜드 3 슬롯 머신, 자유기업원·조선·동아·문화 고소

글쓴이
자유기업원 2009-06-24 , 경향신문

ㆍ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의 김성균 대표(44)는 23일 자유기업원과 조선·동아·문화일보 등 8개 언론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피소된 언론사는 한국경제신문·뉴데일리·헬스코리아뉴스·이비뉴스·메디피플 등이다.

김 대표는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장에서 “자유기업원이 지난 12일 김 대표가 사회당 당원이며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고 이를 언론사들이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인들을 상대로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기사화시켜 명예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그는 “보안법 위반 혐의는 1988년 특별사면으로 형이 실효됐는데도 범죄경력 및 수사경력을 조회할 자격이 없는 자유기업원과 일부 언론사가 불법적으로 판단해 보도한 것으로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사회당에서 내가 당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확인해줬는데도 자유기업원 측은 당원이 확실하다며 언론사에 추가 자료까지 배포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고소인에는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 법률도우미 정순욱씨(23)와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사회당도 포함됐다.

정씨는 “나는 한민족청년회 및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이 아닌데도 해당 사실에 대한 확인 전화 한 통 없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밝혔다.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와 사회당은 “자유기업원이 고소인들에게 사실 확인만 했다면 충분히 알 수 있었음에도 그런 과정 없이 보도자료를 만들었고, 언론사들은 이를 기사로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그 결과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와 사회당에 악의적인 항의전화가 빗발쳐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더 랜드 3 슬롯 머신는 이와 별도로 언론중재위원회에 동아일보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도 신청한 상태다.

<구교형기자wassup01@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