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유경제원이 오늘(18일) '기업하기 힘든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임병인 충북대 교수는 이런 내용의 '기업수명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2007년 신설된 기업의 연도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 뒤 38%가 사라지고 2년 뒤 51%가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5년 뒤 69%가 사라져 5년 생존율은 3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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