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5.08.02 12:57
롯데가 형제의 경영권 다툼이 부자간의 싸움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벌기업의 고질적인 병폐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승노 강원 랜드 슬롯 머신 부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월간조선 편집장 나오셨습니다.
Q. 신동빈 내일 귀국 유력…본격 반격 나서나?
Q. 日 롯데홀딩스, 주총 표 대결 임박…누가 유리하나?
Q. 롯데, 가족 간 극적 타협 가능성은?
Q. 이르면 이번주 주주총회…안건 내용은?
Q. 도마에 오른 전근대적 재벌경영, 문제점은?
Q. '형제의 난' 사태, 롯데에 미칠 영향은?
[주요 발언] 최승노 / 강원 랜드 슬롯 머신 부원장
"'고령' 신격호 회장의 건강 문제로 경영권 논란 발생"
[주요 발언] 최병묵 / 월간조선 편집장
"창업주인 신격호 회장의 육성·지시서 등으로 활로 모색"
"신동빈 회장, 귀국해도 아버지 만날 수 있을지 의문"
"신동빈, 아버지와 접촉 노력할테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
"재벌경영, 법적 문제보다 당사자의 의지가 중요"
"고령의 경영자, 건강·후계 구도에 대해 선제적 결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