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이 대단히 늦기는 했지만 올바른 조치였다는 주장이 재계 좌담회에서 나왔다.
카 심바 슬롯은 15일 카 심바 슬롯 리버티홀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관련 긴급 좌담회 내용을 담은 자료를 14일 사전 배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은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하나의 어처구니없던 현상 중 하나가 종식됐다"면서 "대한민국은 북한의 위협에 굴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인 대단히 늦기는 했지만 첫 단계의 올바른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에 총 6천160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개성공단은 그 생명력이 끈질긴 용돈이었다"면서 "아이가 마약을 사는데 돈을 쓰는데도, 아이가 칼을 사는 것을 보고도, 아이가 책은 안 사고 술이나 퍼마시는데도 용돈을 계속 줬다"고 개성공단의 지난 실태를 비판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된 법률적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의 통치 행위는 정치적 책임을 질 뿐 헌법소원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면서 "국회가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까지 통과시킨 마당에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은 "개성공단이 남북합의에 따른 정경분리 원칙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었으며 개성공단 내 입주기업들의 60%가 적자 상태이고 생산성마저 같은 업종의 국내 일반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밑돈다"고 지적했다.
NO. | 제 목 | ![]() |
등록일자 |
---|---|---|---|
7467 | [보도] 개성공단 폐쇄, 대북정책 어디로 가야 하나? 카 심바 슬롯 / 2016-02-15 |
||
7466 | [보도] 카 심바 슬롯 긴급좌담회 `개성공단폐쇄, 대북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카 심바 슬롯 / 2016-02-15 |
||
7465 | [보도] 개성공단 폐쇄는 대통령의 통치행위… 憲訴 대상 아니다” 카 심바 슬롯 / 2016-02-15 |
||
7464 | [보도] 카 심바 슬롯 좌담회…"개성공단 전면중단 올바른 조치" 카 심바 슬롯 / 2016-02-14 |
||
7463 | [보도] 검찰, 롯데그룹 허위공시 관련 수사…"최악의 경제위기 감안해야" 카 심바 슬롯 / 2016-02-14 |
||
7462 | [보도] 규제 때문에... "스마트폰-DSLR, 동영상 30분 이상 못찍어" 카 심바 슬롯 / 2016-02-12 |
||
7461 | [보도] 광우병 선동…다음 아고라·PD수첩 그리고 촛불소녀 카 심바 슬롯 / 2016-02-10 |
||
7460 | [보도] 헬조선 흙수저로 점철된 교사연수를 고발한다 카 심바 슬롯 / 2016-02-09 |
||
7459 | [보도] 국회선진화법 19대 국회…입법 병리현상 야기 카 심바 슬롯 / 2016-02-08 |
||
7458 | [보도] 법과 원칙의 노조, 제자리 찾아가는 지름길 카 심바 슬롯 / 2016-02-08 |
||
7457 | [보도] 경제적 자유주의에 대한 오류와 인류의 본성 카 심바 슬롯 / 2016-02-07 |
||
7456 | [보도] 헬조선·흙수저·노력충…현실도피 청년들의 핑계다 카 심바 슬롯 / 2016-02-07 |
||
7455 | [보도] 박근혜 정부, 레이거 노믹스를 배워라 카 심바 슬롯 / 2016-02-06 |
||
7454 | [보도] 변질된 헬조선 신드롬…박원순·이재명표 ‘포퓰리즘’ 카 심바 슬롯 / 2016-02-06 |
||
7453 | [보도] 카 심바 슬롯 “경제퇴보 4년 역사…19대국회를 고발한다” 카 심바 슬롯 / 201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