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 골리앗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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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유기업원 2005-03-11 , 조선일보,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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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의 주최 심포지엄서 박효종교수 밝혀 “뉴라이트 운동,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 상호감시 촉진시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이 권력단체가 돼버린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 간의 상호 감시를 촉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효종(朴孝鍾)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는 10일 ‘바른 사회를 위한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회의’(공동 대표 유세희 한양대 교수) 주최로 열린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운동의 현주소와 극복과제’ 심포지엄에서 “뉴라이트 운동은 진보 성향으로 일관했던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운동에 새로운 획을 긋는 동시에 다원주의적 경쟁의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정부든 정당이든 기업이든,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의 동의나 비판적 지지, 심지어 묵인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시민단체가 권력과 건강한 긴장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정부의 인적 충원 메커니즘의 주요 통로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시민운동이 진보주의라는 획일주의와 일원론에 기울어져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이 도덕성과 공익성을 규정하고 개혁적 의제를 정의하는 골리앗이 돼버렸다”며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경제·사회·정치 주체들에게 서슴지 않고 채찍질을 가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시민단체의 개혁 열망은 대의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 및 법치주의와 공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권혁철(權赫喆) 자유기업원 법경제실장은 ▲전문가 없는 아마추어 활동 ▲중립성 상실 ▲북한정권에 대한 눈감기와 옹호활동 및 반미활동 등을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운동의 약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이런 문제점의 극복을 위해 전문성 강화, 중립성 확보, 재정 독립, 정치 중심 활동 지양, 법치주의 틀 준수, 이념적 편향성 극복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석춘(柳錫春) 연세대 교수는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이 벌인 ‘낙천낙선 운동’ 등은 법원으로부터 불법이라는 판정을 받은 운동”이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러브콜을 감시하는 대안적이고 경쟁적인 시민운동의 출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순철 경제정의실천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연합 정책실장은 “뉴라이트 운동이 기존 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운동을 비판하고 경쟁을 선언하고 있는 이상 회원 구조, 독립적 재정, 정치적 중립성, 정책의 합리성, 언론 의존성 등에서 차별화를 가져야 한다”며 “이것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기존의 NGO들과 다를 게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훈기자 yous@chosun.com